
아쿠아리스트의 트로이메라이
응? 내 몸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거냐고? ...글쎄~?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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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슬라임 | 여성
37세 | 192cm 75kg
대한민국
여벌옷
물고기용 사료


성격
성실함 | 대담함 | 예측 불가
-성실함
"F씨요?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트로이메라이가 되려면 성실함은 기본인가 싶을정도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셔요.
다른 사람들이 주저 하는 일에도 망설임 없이 지원하기도 하고..."
"저번 공연때도 급하게 대타를 부탁했을때도 쿨하게 오케이 하고 바로 의상 갈아입으러 가셨었잖아요. 심지어 공연도 완벽하게 해내시던데."
그는 항상 맡은바에 성실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것이 어떤 힘든 일이라 할 지라도 타인에게 전부 떠넘기거나 하지 않고
만약 혼자서 하기 불가능 한 일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기어코 해내려 한다.
그 덕분에 온갖 괴담이 돌아다니는 슬라임이지만 직원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편이다.
-대담함
"겁이 없다 해야하나 대담하다 해야하나...보통 상어나 악어같은건 대해 잘 알고 있고, 그 애들이 아무리 잘 훈련되어있다 해도
다가갈때 어느정도 겁을 먹기 마련인데 그분은 언제나 망설임 없이 다가더라고요. 오히려 즐거워 한다 해야하나?"
그는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 할 지라도 겁먹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듯한 모습을 보이곤 했다.
다만 항상 웃고 다니는 편이다보니 일부러 즐거운 척 하며 두려움을 견디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즐거운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불가
"가끔 보면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해야하나, 위험한 행동을 하고있다해야하나...조금 독특한 사람인 것 같죠?.
역시 슬라임이라 그런가?"
그는 간혹 예측 불가능한 행동들을 하곤 했다. 거대한 상어 수조에서 보호장비도 입지 않은 채 한 발로 수조 안으로 떨어질락 말락하는
아슬아슬한 상태로 견디고 있다던가, 피라냐 수조위에서 엉성한 해먹을 펼치고 낮잠을 둥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곤 했는데
본인에게 그러는 이유를 물으면 피곤해서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며 사과하곤 하였기에 대부분 넘어가곤했지만
그로 인해 그를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자들도 있다.
특징
-머리와 눈
그의 모습은 인간과 별 다를바 없었지만 딱 두가지, 머리와 눈이 무척이나 특이했다.
마치 물과 다름없는 액체형태였지만, 머리카락은 실제 머리카락마냥 제대로 된 형태를 띄고있었으며
눈도 눈동자만 머리와 비슷한 재질인것 빼고는 다를 바 없다. 본인 말로는 더 완벽하게 의태할 수도 있으나 본인의
머리카락과 눈이 무척이나 맘에 들기에 일부러 두는것이라고.
-애완물고기
그를 처음 본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머리 속에 있는 물고기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살아있는 것 처럼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슬라임의 몸 속에서 물고기가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고 움직임이
조금 어색해보이기 때문에 무늬나 또는 모형인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본인이 답하기로는 실제로 살아있는 물고기들이라고 한다.
-포커페이스
그는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그런 그를 보며 속내를 전혀 모르겠어서 조금 소름끼진다는 사람도 있으나 같은 아쿠아리움 직원들은
그런 그를 보면 자신도 긍정적이 되는 기분이라며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본인 말로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언제나 웃고다니려 한다고.
-체력
그는 체력과 근력이 무척이나 뛰어난 편이였다. 남들이 쉽게 옮기지 못할 보통은 기계 등의 힘을 빌려야 움직 일 수 있는 물건들을 가뿐하게 옮기며 몇시간 내내 일해도 쉽게 지치지도 않았다. 본인이 말하기론 타고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