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플루티스트의 트로이메라이

닿는 곳까지 이 연주를

​계속할 거예요.

카토리 미야

香取 みや

Katori Miya

인간 | 여성

24세 | 165.7cm 51.4kg

일본

플룻이 분리되어 담겨있는 케이스

악기청소도구 - 융, 거즈, 나무청소봉

악보책 1권

카토리 미야 전신 투명화.png
솜누스.png

성격

"세상은 어둡지만 동시에 밝아요, 최악에도 좋은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그는 매사에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미 지나간 일을 붙잡고 후회하고 슬퍼한들 이미 자신은 선택을 했고 그에 대한 결과의 폭은 줄어들었으며 선택 이후 되돌릴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음을 알기에, 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신감을 가진 채 걷는다. 한 번씩 자신의 선택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만의 감정 조절법을 통해 금방 추스리고 일어선다.

 

"이 연주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연주를 마치고 나서 눈물에 젖어 훌쩍이는 관객을 보면 어찌나 마음이 찡해지던지, 자신마저 울음을 터뜨릴 뻔한 상황이 종종 있다. 자신의 노래가 타인의 마음을 울리는 것으로 연주하는 보람을 느끼는 것을 통해, 그가 남을 위해 무언가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을 그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아챌 수 있더라. 싸움이 일어나는 상황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말리려고 하며,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연주자들에게 있어서 계획을 짜는 건 중요한 사항이죠."

- 스케줄 관리도, 자신의 하루 일정 관리도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전부 그의 몫이었다.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짜면 하루종일 쉴 틈도 없이 빡세게 돌아갔고, 너무 널찍하게 계획을 짜면 시간을 허비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의 행동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 앞의 일로 얻은 교훈은 그가 어떠한 행동을 할 때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기 충분했다. 여차하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는 위치인 것도 있지만, 그 행동으로 자신에게 피해가 온 일은 많이 없었기에 그리 행동해서 나쁘지 않다는 것을 더욱 뼛속깊이 깨닫고 있었지. 

특징

- 긍정적인 마음은 자신의 웃음에서 피어난다. 어디서 본 말일까, 아니면 어디서 들은 것일까, 기억나지도 못하는 말에 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입에 미소를 걸었다지. 그것이 습관이 되어 평소에 그가 보이는 인상은 웃음을 머금은 모습이었다.

- 공연 봉사를 자주 가곤 한다. 공연을 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을 볼 때마다 기쁨을 느끼고 보람을 느낀다. 그 때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박수를 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기에 봉사를 가는 것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한다. 관객에게 보여주는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신경 써서 정중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고 스스로가 타인에게 오만한 행동을 취하지 않으려고 걸어둔 제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거의 항상 존댓말을 쓰고 공연 때 말고는 행동이 크지 않은데, 스스로가 타인에게 혹시라도 무의식적으로 오만한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제약을 걸어두는 거라고 한다. 물론 그럼에도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가벼운 농담도 한 번씩 던지곤 한다.

​- 좋아하는 것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것 - ex. 차, 좋아하지 않는 것은 목에 남는 느낌을 주는 것 - ex. 탄산음료.

bottom of page